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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사회공헌재단, 남대문 쪽방 주민 생활 안정 지원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10-15 13:50 게재일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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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부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노브랜드 노병간 상무, 서혁진 상무가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iM사회공헌재단 제공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해든센터’에서 쪽방 주민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 노브랜드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목표로 한다.  

해든센터는 남대문 쪽방촌 재개발로 건립된 복합시설로,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임대주택(140세대)이 입주해 있다. iM사회공헌재단과 노브랜드는 입주 주민들을 위해 식재료, 휴지, 세탁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직접 전달하며 소통했다.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ESG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최근 대구 쪽방 주민을 위한 ‘통합돌봄’ 지원, 추석 명절 ‘iM해피데이’ 캠페인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향후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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