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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필 교수 “흐르는 물결따라 90년 사진전”

등록일 2025-09-21 14:02 게재일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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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뉴웨이브에서 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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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장진필 교수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9. 18-11. 16)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25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이 시내 곳곳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기존의 전시장을 벗어나 북카페, 서점, 작업실 등 전시가 가능한 모든 공간에 작가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쉽게 사진을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사진비엔날레 기간 동안 대구 시내 전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팀의 사진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 뉴웨이브에서 “제32회 장진필 초대 사진전”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장진필 교수는 올해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 않는 열정으로 카메라를 손에 놓지않고 현장에서 ‘사진기록’을 쉼 없이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장 교수는 “심장이 뛰는 한 나의 카메라 셔터 소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라고 자주 말한다. 대구지역 사진 작가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장 교수의 서른두번째 사진이야기 보따리는 “제 32 회 장진필 초대사진전 흐르는 물결따라 90년”이다. 권정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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