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산으로 번졌다. 불은 약 3시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6분쯤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과 산림 당국, 지자체는 헬기 2대와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오후 6시 13분 주택 화재가 잡힌 데 이어, 6시 27분 산불까지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흙벽돌조 주택 1동 13평이 전소되고, 컨테이너 1동 7평이 반소됐다. 가재도구가 불에 타고 국유림 0.5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주택 황토방 구들장 과열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