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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해수부 차관, 영일만신항서 APEC 정상회의 CEO 써밋 숙소 점검

배준수 기자
등록일 2025-08-05 18:53 게재일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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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과 경북도·포항시 관계자들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강도다리 육상 수조식 양식장에서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5일 포항영일만신항을 방문해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CEO 써밋 참석자 숙소로 활용할 예정인 크루즈선 임시 숙소 운영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임시 숙소 운영 지원상황을 보고 받고, 크루즈선이 접안할 부두의 준비상황, 투숙객의 동선, 보안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임시 숙소는 대한상공회의소가 크루즈선을 임차했으며, 포항영일만항이 운영하게 된다. 

김 차관은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20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적 행사”라면서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참석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 차관은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에 있는 육상 강도다리 양식장에서 고수온 대응현장을 점검하고 어업인 노고를 격려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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