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24일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화재와 건축물 붕괴 등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설비 설치 및 가연물 관리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비산방지조치 △비상구 설치 여부 및 관리 등 화재사고 예방 안전조치 △안전난간 설치 및 개인보호구 착용관리 등이다.
윤수경 청장은 “기본적인 안전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사업장에서는 안전관리상태를 자체적으로 재점검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으로 지도 및 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