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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結)을 잇다, 멋을 짓다’ 공예 전시회, 들안예술마을 스튜디오에서 개최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5-04-10 15:06 게재일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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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들안예술마을 스튜디오를 방문해 초빙작가에게 작품 소개를 듣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 제공
(오른쪽)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들안예술마을 스튜디오를 방문해 초빙작가에게 작품 소개를 듣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청이 지난 9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공예 전시회 ‘결(結)을 잇다, 멋을 짓다’가 들안예술마을 스튜디오 14(수성로14길 49-31)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수성구청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함께 연 것으로, 들안예술마을 스튜디오 초빙작가 이은지(규방공예), 김수지(텍스타일), 정병밀(옻칠공예)의 작품을 통해, ‘결’과 ‘멋’이 공예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탐색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5월 11일까지 열리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들안예술마을 스튜디오 14의 첫 전시 ‘결을 잇다, 멋을 짓다’를 통해 손끝에서 태어난 예술과 그 안에 깃든 시간의 가치를 시민들이 함께 경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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