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 5분쯤 대구 남구 도시철도 명덕역 인근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4분 후인 오후 1시 19분쯤 꺼졌다.
이 불로 상가에 있던 14명의 인원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대피유도에 따라 5명도 불을 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덕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