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2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분쯤 서구 중리동 한 자동차부품회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60대, 인원 161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중이다.
이 불로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와 서구청은 화재 발생 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발생. 외출을 자제하고 연기가 확산 중이니 창문을 닫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