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지난 21일 2025년 한마음자원봉사단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에는 한마음자원봉사단 임원진과 보건소 담당 직원들이 참석해 2025년 한마음자원봉사단의 활성화와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자원봉사단’은 총 8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리더(금연·절주) △9988건강강사(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해바라기(재가암 방문관리) △맘스베이비(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마음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기억지킴이(치매 예방) △암예방 알리미(암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 각 팀은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팀별 2024년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봉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건강증진 캠페인, 지역 행사 참여 확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보건소와 봉사단이 함께 협력해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