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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2000여 명 운집한 대구 동대구역 광장, 극심한 정체는 없어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5-02-08 16:20 게재일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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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광장과 인근 도로의 모습. /대구경찰청 제공
8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광장과 인근 도로의 모습. /대구경찰청 제공

8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국가비상 기도회에 경찰 추산 5만 2000여명이 운집하면서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됐으나, 극심한 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집회가 신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경찰은 집회 시작 2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동대구역 및 인근 교차로에  교통경찰, 순찰차, 싸이카 등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들어갔다.

앞서 경찰은 이날 동대구역에 500여 명의 집회 대비 경력을 투입했다. 또 동성로에도 100여 명의 경력이 배치됐다.

한편, 국가비상 기도회는 보수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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