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일 일월면을 시작으로 6일까지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의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들에게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올해 영양군은 군정 추진 방향 6대 과제를 선정해 △소멸을 넘은 새로운 영양 달성 △농업 혁신으로 풍요로운 영양 달성 △사통팔달! 더 가까운 영양 조성 △국민 힐링 성지, 영양 조성 △살기 좋은 영양, 정주 여건 개선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 만들기에 역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첫 방문 일정이 진행된 일월면에서는 읍면 순회 방문에 50여명의 군민 대표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 제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오도창 군수는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마을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군정에 반영해 주민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힘쓸 것임을 전했다.
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민선 8기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영양군 발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