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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CCSI’ 기준치 아래로… 3개월 연속 부진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5-01-23 19:42 게재일 2025-01-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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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100) 아래로 떨어졌다. 3개월 연속 하락이다.

2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6.0으로 전월(97)보다 1p 떨어져 3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20개월 만에 무너진 기준치가 2개월 연속 회복되지 못했다.

서민가계의 재정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91)과 생활형편전망(92), 소비지출전망(103)이 전월 대비 각각 2p, 1p, 2p 하락했으며, 가계수입전망(97)은 3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98)은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 현재경기판단(55)과 향후경기전망(65)은 전월 대비 각각 6p, 1p 떨어졌다.

물가수준전망(143)과 금리수준전망(91)은 각각 1p, 3p 상승했고, 취업기회전망(68)은 4p 떨어졌다.

현재가계저축(95)과 가계저축전망(97)은 각각 3p, 현재가계부채(98)는 1p 상승했으나, 가계부채전망(95)은 전월과 동일했다.

임금수준전망(119)은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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