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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전문대혁신사업’ A등급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5-01-15 19:48 게재일 2025-01-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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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 간 협업·소통<br/>학사 구조·교육 과정‘우수’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스마트e자동차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스마트e자동차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4개 권역,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 전문대학 68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사업에서 지자체-대학 간 협업·소통,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성과관리, RISE 연계 계획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작년 연차평가에 이어 이번 종합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았다.

영남이공대는 모빌리티를 특성화 분야로 설정하고 지자체, 산업계, 지역기관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 기업취업매칭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자체-대학 간 거버넌스 특성화 계획추진과 성과달성을 위한 연계·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대구시 5대 신산업 육성방안을 토대로 ‘모빌리티’산업 연계 학과를 ‘미래융합기술학부’로 확대 개편하고, 고교-대학-산업체 협약을 통한 인재육성 인프라 구축 및 교육과정 개편·운영한 것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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