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이상기후 여파 등으로 차례상 비용이 상승한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이용객들이 과일 등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물가정보는 지난 10일 기준 설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이 역대 가장 비싼 수준인 전통시장 30만2천500원, 대형마트 40만9천510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설 명절 대책’을 반영할 경우 실제 비용은 대폭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경제 기사리스트
포항 10월 수출 23% 급감···철강 부진 여파, 무역흑자 규모는 유지
KT대구경북, 자활근로 사업장 디지털전환 지원⋯저소득층 자립 돕는다
대구 중견 식자재 유통업체 'K1식자재마트' 부도⋯지역 경제 충격 확산
포항상의, OK FTA 컨설팅 최종보고회···지역 수출기업 맞춤 솔루션 제공
대구 아파트 매매가 103주째 ↓⋯하락폭 전국 최대
워킹맘 고용률 64.3%···경력단절여성 1년 새 11만명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