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애도분위기 동참을 위해 이달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2025년 1일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조치는 정부의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대한 조치이며 안동시도 애도기간에 함께하기 위함이다. 국가애도기간은 1월 4일까지 7일간이다.
권기창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인해 희생되신 분들께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