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11일 동구 ‘주민살피미’와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살피미’는 동별 3~9명씩 총 104명으로 구성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활용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적극적인 활동을 한 우수 주민살피미와 주민살피미가 선정한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한 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제보 사례 등을 종합해 자체 제작한 ‘2024년 동구 주민살피미 제보 사례집’을 토대로 주민살피미 제도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