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포항시의원들은 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는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에 대한 명백한 협박을 자행한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비상계엄 포고령 1호에 국회와 지방의회 등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정당활동을 제한하고 해산을 시도한 반헌법적 행위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위법적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한 김정재, 이상휘 의원은 포항시민들에게 사죄하고, 오는 7일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에 적극 동참하라”고 요구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