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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개인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 최대 100만 원 지원

배준수 기자
등록일 2026-03-18 16:47 게재일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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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비공용) 완속충전기.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개인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를 최대 100만 원씩 지원한다. 설치 수요가 많고 운영비용이 저렴한 ‘민간(비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서다. 

이번 사업은 가정이나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며, 장소와 용도에 따라 벽부착형 또는 스탠드형 기기를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시는 전기자동차의 보급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전기 1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23일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완속충전기 제조사 또는 판매사를 통해 포항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전기자동차를 구매(2026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자 포함)한 개인 등이며,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3개월 이상 연속해서 거주하고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가 확보돼 있어야 한다. 또, 과거에 충전기 관련 보조금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며 취약계층이나 다자녀가구 등에는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포항시는 급변하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력해 현재까지 급속충전기 657기, 완속충전기 3871기를 구축하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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