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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복지부 장관상

최상진기자
등록일 2024-12-01 18:42 게재일 2024-12-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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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협력·만족도 높은 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기념사진. /달성군 제공

달성군은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전국 82개 군이 추진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달성군은 대상자와 기관을 연계해 주는 지역사회 협력 분야와 만족도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모든 아동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한 달성군은 현재 9개 읍·면 13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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