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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2025년 핵심사업 국비확보 총력전 돌입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4-11-03 09:25 게재일 2024-1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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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등 국비예산 지원 당부
오도창 영양군수가 임종득 국회의원과 지역핵심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영양군제공
오도창 영양군수가 임종득 국회의원과 지역핵심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영양군제공

영양군이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인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달 3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임종득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다수 의원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영양 청정산나물 특화사업 혁신단지 조성 △국도31호선(청송 진보~영양 입암) 국도건설공사 △국도31호선(현리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이다.

특히 △영양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안동-영양∼영덕 단선철도망 반영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영양군은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추진 중이며 연초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4월과 8월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예산편성단계 대응을 거쳐 현재 마지막 전략의 일환으로 11월 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으로 본예산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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