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 청소년 국악대회에서 성주 수륜중 신모(16)학생과 김모(16)학생이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전통 음악에 대한 열정을 뽐내고, 미래의 국악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신모 학생은 특유의 감성과 높은 연주 실력으로 찬사를 받아 동상이라는 영예로운 성적을 거두었으며, 김모 학생 또한 창의적이고 세련된 연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담당 교사 윤아르미 선생님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노력을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악의 전통을 이어가고 더 큰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