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과 의성군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2 의성군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월 의성군의 3억원 출연에 이어 1억원을 추가 출연 받아 10배수인 10억원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특례보증의 보증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의성군에 소재하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5000만원 이내에서 신청가능하다.
또,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의성군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 의성군에서 총 4억원을 출연해 전년도 대비 2배 규모로 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의성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