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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X사업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7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8-31 16:34 게재일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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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7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 소속 분임조 8개팀./삼성전자 제공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7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 소속 분임조 8개팀./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 소속 분임조 8개 팀이 수원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출전한 전 부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가기술표준원과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산 현장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품질분임조를 발굴해 개선 사례를 공유·보급하는 등 기업의 품질 혁신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5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역 예선을 거친 298개팀 7000여 명의 많은 인원이 본선에 참가했으며, 삼성전자 MX사업부 ‘클라우드’ 분임조는 자유형식 분야에서 ‘갤럭시 Z 플립5 조립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사례’를 소개해 세계 최고 휴대폰 제조 품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개선 사례는 제조공정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의 수리 프로세스에 적용돼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있다.

한편, 갤럭시 폴더블·갤럭시S 등 최신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비전 아래 제품과 품질혁신을 위한 현장 개선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본 대회에 출전해(현장개선·자유형식·학습조직·6시그마·상생협력·TPM·개선제안 부문) 27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품질경영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특히, 국내외 사업장을 포함해 총 500여 개의 품질분임조가 세계 최고의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해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글로벌 탑(Global Top)을 달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병국(부사장) 삼성전자 글로벌 제조센터장은 “평소에도 모든 임직원들이 품질 최우선을 목표로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꾸준히 진행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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