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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안동문화관광단지’ 현장 점검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8-22 09:55 게재일 2024-08-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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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원들이  지난 21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및 현재 조성 중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찾아 조융 안동시 관광인프라과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원들이 지난 21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및 현재 조성 중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찾아 조융 안동시 관광인프라과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1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등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유교랜드 및 현재 조성 중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찾아 상임위 차원에서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영 적자 폭이 큰 유교랜드 운영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특히 효율적인 신규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을 요구했다.

이어 2025년에 개관 예정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가족단위 체험·관광활동의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체류형 관광자원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들으며 총 22개 부지 중 미분양 8개 부지에 대해 투자자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상 부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기존 투자자 중심의 선택 및 집중형 민자유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문화관광단지 조성을 시작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안을 바탕으로 문화관광단지 기반시설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방법을 의회 차원에서도 다방면으로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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