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육군50사단, iM뱅크 대테러 실기동 훈련

안병욱기자
등록일 2024-08-19 19:52 게재일 2024-08-20 5면
스크랩버튼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
육군 50사단이 19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UFS/TIGER 일환으로 대구와 경북 각지에서 민·관·군·경·소방 이 통합된 실기동 훈련을 실시하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훈련 첫날인 19일에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iM뱅크 본점에서 대테러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팔공산여단 및 사단 화생방대대 장병들과 수성구청, 대구경찰청, 수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를 비롯한 8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기사로 위장한 테러범들이 iM뱅크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도주하는 상황으로부터 시작됐다.

폭발물 의심물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과 경찰, 소방은 현장지휘소를 구성하고 토의를 통해 임무를 분장한 후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를 위한 작전을 실시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