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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제5회 경주 청년의 날 소통하는 시간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08-18 09:59 게재일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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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이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이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17일 ‘제5회 경주시 청년의 날’에 참여해 ‘청룡의 해 경주시 청년과 함께 해’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2000년도 이후 매년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공단과 방폐물 관리사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청년 벤처 대상 창업프로그램 교육, 전담 컨설팅 등 꾸준히 밀착지원한다.

또 청년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장 내 ‘착한소비’라는 주제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국세시기에 기록된 경주지역 전통의 관습에 따라 귀신날 컨셉으로 ‘으슬으슬 경주 도깨비데이’를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전한 문화행사를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스케일업과 경쟁력 향상 지원을 통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의 자립을 도울 것이다”며 “앞으로도 열정을 가진 미래세대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구체적인 실행과제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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