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2024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가에서 지정한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맞아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교직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진료과정에서의 환자 참여가 환자안전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환자안전문화 인식도 설문조사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원내 곳곳에 있는 내원객들을 직접 찾아가 퀴즈타임도 진행해 환자 및 내원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대 병원장은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환자, 보호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