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문명중은 29일부터 ‘영어몰입캠프(I love English)’로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캠프에는 1~3학년 재학생을 참여하고 있다.
캠프는 나날이 커져만 가는 영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그에 따른 지역 학생,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영어 교육 요구로 마련된 △영어 동화책 만들기 △자기소개 영어 유튜브 영상 제작하기 △영어 레시피로 음식 만들기(What’s Cooking) 등이 진행되고 있다.
최양섭 교장은 “학습자의 수요에 맞추어 적절한 교육적 처방을 제공하는 것이 학교의 본질”이라며“케임브리지 출신의 강사도 초청하는 등 정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이번 캠프를 준비한 만큼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으며 지(智), 인(仁), 용(勇)을 갖춘 세계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