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4일 대구 서구 인성데이타(주) 1층 대회의실에서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및 대구로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 을 맺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인성데이타(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목표로 온누리 상품권 판로 확대 및 대구 전통시장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고, 대구로 전통시장관에서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결제 시 추가 할인 적용 등 소비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로 어플리케이션 내 팝업 광고 게시, 대구로 택시 차량 랩핑 광고 등 온·오프라인 종합 홍보를 통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각 기관이 협력해 대구지역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