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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연수차 울릉도·독도방문…지역체육회와 소통의 장 마련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6-26 16:26 게재일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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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 임원 및 회원들이 독도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경북도체육회제공
경북도체육회 임원 및 회원들이 독도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경북도체육회제공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가 지역체육회 소통강화를 위한 임원연수회를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김점두 회장을 비롯해 노순하 부회장(문경시체육회장), 이사, 회원 등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울릉도에 도착하자 곧바로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 대한민국의 땅 독도수호 결의를 다지고 독도경비대를 방문 경비대원들을  위문했다.

26일 울릉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도착한 경북도체육회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체육회제공
26일 울릉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도착한 경북도체육회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체육회제공

27일에는 울릉군 체육회를 방문해 도서지역으로 상대적 체육환경이 열악한 울릉도 체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울릉도 명승지 나리분지를 둘러본 뒤 버스를 이용해 울릉(사동) 항 여객선터미널에 도착,  낮 12시30분 울릉도를 떠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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