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가 지역체육회 소통강화를 위한 임원연수회를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김점두 회장을 비롯해 노순하 부회장(문경시체육회장), 이사, 회원 등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울릉도에 도착하자 곧바로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 대한민국의 땅 독도수호 결의를 다지고 독도경비대를 방문 경비대원들을 위문했다.
27일에는 울릉군 체육회를 방문해 도서지역으로 상대적 체육환경이 열악한 울릉도 체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울릉도 명승지 나리분지를 둘러본 뒤 버스를 이용해 울릉(사동) 항 여객선터미널에 도착, 낮 12시30분 울릉도를 떠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