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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도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나라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 되새겨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6-06 17:39 게재일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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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가 울릉군민들 대표해 분향하고 있다./울릉군
남한권 울릉군수가 울릉군민들 대표해 분향하고 있다./울릉군

울릉군은 6일 충혼탑에서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전몰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울릉도 충혼탑에서 개최된 현충일 추모행사./김두한기자 
울릉도 충혼탑에서 개최된 현충일 추모행사./김두한기자

이날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가족의 안녕 대신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숭고한 순국선열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희생으로 얻은 지금의 평화와 행복을 잊지 않을 것이며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공훈을 예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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