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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마을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우리 마을 진로교육협의체 회의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5-29 12:26 게재일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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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을 위해 우리마을 진로교육협의체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울릉도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을 위해 우리마을 진로교육협의체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울릉도 청소년들의 미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마을 진로교육협의체 회의가 개최됐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28일 학교 관리자와 울릉군청 관계자 및 해양연구기지, 기상관측소 등 지역주요 기관단체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우리 마을 진로교육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 마을 진로교육협의체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울릉교육지원청
우리 마을 진로교육협의체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울릉교육지원청

우리 마을 진로교육 협의체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모색하고 양질의 진로체험 자원 개발 및 공유하고자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번 협의회는 울릉진로교육센터 운영과  2024년 청소년 진로캠프 계획, 꿈길 사이트 활성화, 지역 특색 진로 교육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리마을 진로교육 협의체 회원들이 토의를 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우리마을 진로교육 협의체 회원들이 토의를 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또한,  협의회는 이날 기관별 업무 협조 사항과 앞으로 추진 일정을 협의하고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진로교육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진규 교육장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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