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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지킴이 ㈜헬스앤드림 참여…독도사랑회와 독도지원협약 체결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5-28 11:10 게재일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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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엔드림 이영준이사(좌로부터) 고정심 대표이사, 길종성회장. /독도사랑회
헬스엔드림 이영준이사(좌로부터) 고정심 대표이사, 길종성회장. /독도사랑회

통증을 관리하는 초음파 치료기 업체인 ㈜헬스앤드림(대표이사 고정심)이 울릉독도를 지원코자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중앙회장 길종성)와 독도협약을 체결했다.

독도 협약식은 27일 독도사랑회 독도홍보관에서 길 회장,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울릉도(독도)홍보대사, 고정심 대표이사, 이영준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독도협약을 체결한 헬스앤드림은 홈케어 초음파 치료기인 저 강도 맥동 초음파 치료기 '돌시아'를 독도사랑회와 함께 독도경비대와 나눔의 집, 사할린 동포협의회에 기증하기로 했다.

고정심 대표이사는 “건강한 삶과 생명 안전을 위한 건강지킴이로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독도지킴이와 함께 사회공언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몸과 마음이 건겅해야 행복한 삶과 독도를 지키는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길종성 회장은  “환경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건강관리를 잘못하는 어르신과 독도경비대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독도사랑과 건강사랑을 실천하도록 독도협약을 체결한 헬스앤드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독도사랑회는 6월 전국 사할린동포연합회 등을 방문,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증하고 7월 26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독도탐방을 통해 독도경비대 등에 홈케어 초음파치료기 돌시아를 기증 할 예정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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