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들어갔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에 기탁물품을 전달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용돈지원 사업’을 했다.
‘사랑의 용돈지원사업’은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용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1인당 10만 원의 울릉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회의에서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 가구당 3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울릉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지에스조경개발(대표 이계식)과 울릉청년회의소(대표 최희원) 가 기탁물품(울릉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 돼 기쁘고,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가구 발굴 및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후원해 주신 지에스조경개발과 울릉청년회의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통해서 한층 더 따뜻한 울릉읍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