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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4월 무역수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4-05-17 14:58 게재일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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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의 4월 무역수지가 12억 8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7.0% 증가했다.

17일 구미세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21억 29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8억 4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전자제품이 62.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알루미늄류(5.7%), 플라스틱류(5.5%), 기계류(4.5%), 섬유류(4.1%), 화학제품(3.4%), 광학제품(2.1%), 유리제품(1.2%)이 그 뒤를 이었다.

수출 증가율은 기계류가 44.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알루미늄류(33.7%), 전자제품(22.8%), 유리제품(8.8%), 플라스틱류(1.0%)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학제품은 26.8%, 화학제품 11.0%, 섬유류 0.1%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 동향은 전자제품이 81.6%로 가장 높았고, 광학제품(6.2%), 화학제품(3.6%), 기계류(3.0%), 비철금속류(2.9%), 섬유류(0.5%), 철강제품(0.1%) 순이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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