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는 등반, 하이킹 등 야외 활동 및 이웃도어 챌린지의 최적지다. 이번에 코오롱스포츠는 울릉도에서 최고 난이도 아웃도어 챌린지 미션을 전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는 내달 울릉도에서 아웃도어 챌린지 ‘데어 투 다이브 울릉도’(DARE TO DIVE ULLEUNG)'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울릉도에서 코오롱스포츠가 제시하는 코스와 액티비티 미션에 도전한다.
챌린지는 울릉도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돼 주어진 시간 안에 코오롱스포츠의 베이스캠프에 도달하고 등반, 하이킹 등도 진행하게 된다.
참가 티켓은 오는 24일 정오부터 코오롱스포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챌린지는 고난이도의 아웃도어 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미션은 울릉도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돼 주어진 시간 안에 코오롱스포츠의 베이스 캠프에 도달하는 것. 두번째 미션은 세 가지 종류인 등반과 하이킹, 트레일런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울릉도의 다양한 릿지(암벽 등반에서 봉우리를 잇는 산릉, 산등성, 암릉)를 등반하거나, 하이킹을 통해 울릉도의 깊은 숲 속을 종주하는 미션이다.
트레일런은 14km에 이르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길을 빠르게 완주하는 미션. 세 가지로 이뤄진 미션에는 각 코스 전문가 마스터가 함께 하며 참가자들을 조력한다.
코오롱스포츠는 미션에 필요한 서바이벌 키트, 각종 식량 및 부스트 식품과 지도, 미션별 일지와 위급 시 연락처가 담긴 방수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