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캠페인 시행

환경의 보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보호는 이제 인류 전체에게 주어진 과제다.

김천시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 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월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5월의 실천 과제는‘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1회용품 줄이기)’로 김충섭 김천시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이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1일 2개 이상 사용을 줄여 개인 컵(텀블러)을 이용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3.5kg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1년에 30년생 소나무 0.5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김충섭 시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 매월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을 지속해 홍보하고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