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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로또 1등 수동 당첨…울릉도 주민인지는 확인 불가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5-05 16:25 게재일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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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로또 판매점 이번에 5번째 로또 1등이 나왔다./김두한기자 
울릉도 로또 판매점 이번에 5번째 로또 1등이 나왔다./김두한기자

울릉도 로또판매점(울릉로또)에서 판매한 로또가 지난달 28일 추첨한 1118회 로또 1등에 당첨됐다. 이 판매점에서 이번에 5번째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번 주 로또 당첨번호는 ‘11·13·14·15·16·45번으로 결정됐고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모두 19명이 당첨돼 1명당 각각 14억 7744만 원을 배당받게 됐다.

울릉로또 점에서 판매한 로또는 구매자가 번호를 선택한 수동이며 이번에 1등 당첨된 19명 중 수동 당첨자는 서울구가 17기판, 인천서구 당하제일로또 등 3곳으로 확인됐다.

울릉로또 점은 “울릉도 관광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입도 울릉도주민보다 관광객 등 외지인들이 더 많이 구매하는 편이다”며“울릉도 판매점에서 1 등이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울릉도에는 로또 판매점이 울릉읍 도동1리와 도동3리 2곳이 있으며 이번에 1등 복권을 판매한 울릉로또(도동3리)는 5번째 1등이 나와 로또 명당으로 알려졌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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