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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울릉도 경찰…어린이날 대잔치 울릉경찰서도 참여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5-05 16:25 게재일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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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잔치에 울릉경찰서가 참여 어린이 지문등록을 하고 있다./울릉경찰서
어린이날 대잔치에 울릉경찰서가 참여 어린이 지문등록을 하고 있다./울릉경찰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 제102회 어린이날 대잔치에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가 참여 어린이를 위한 부스를 만들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울릉경찰서는 한마음회관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아동 경찰 근무복 체험 및 경찰차 시승·SNS 인증 이벤트·사전지문등록·화목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울릉도 어린이날 대잔치에 김정진 울릉경찰서장이 직접 잠여 어린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울릉경찰서 
울릉도 어린이날 대잔치에 김정진 울릉경찰서장이 직접 잠여 어린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울릉경찰서

이날 김정진 울릉경찰서장은 근무 복장하고 직접 행사장에 방문,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린이 지문 등록을  진행했고, 모범 어린이 표창을 수여하는 등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어린이들에게 경찰이란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 주고, 직접 제복을 입어보고 경찰차도 시승하며 가족들과 같이 사진 찍고, 귀여운 경찰 캐릭터 양말 및 손수건을 선물하며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어린이 경찰복을 입어보는 어린이./울릉경찰서
어린이 경찰복을 입어보는 어린이./울릉경찰서

이 밖에도 사전지문등록을 어린이들과 같이 운영하여 미아·가출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20여명을 사전등록을 하는 등 경찰의 업무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울릉경찰도 어린이날 행사 참여를 통해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경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며“5월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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