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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뱃길 안전이 최우선…동해운항관리센터 관광객대상 안전교육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5-02 10:59 게재일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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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법을 설명하는 운항관리사. 
승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법을 설명하는 운항관리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동해운항관리센터는 1일 강원도에서 울릉도로 운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은 강릉∼울릉도를 운항하는 씨스타5호(388t급·여객정원 438명), 동해 묵호~울릉도∼운항하는 씨스타1호(388t급·여객정원 442명)에 운항관리자가 직접 승선해 여행객 5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운항관리자는 여객선이 출항 후 방영되는 안전 영상을 주의 깊게 시청해 달라는 안내와 함께 여객선 이용 안내 수칙, 비상시 행동 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김민수 동해운항관리센터장은 “안전은 모두가 참여할 때 더 굳건하게 지켜줄 수 있다”라며  “교육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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