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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친구야 같이 졸업하자’캠페인…학업중단 학생 없앤다.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4-29 10:38 게재일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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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중학교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울릉교육지원청
울릉중학교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울릉교육지원청

 울릉도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하는 사태를 없애고자 ‘친구야 같이 졸업하자!’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 Wee센터는 울릉고(교정 조영철), 울릉중(교장 권오수)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맞이 1학기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최근 이틀 동안 진행했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릉고등학교 등굣길 캠페인./울릉교육지원청
울릉고등학교 등굣길 캠페인./울릉교육지원청

 이번 캠페인은 아침 맞이 프로그램 ‘나의 선택은?’을 모토로 삼았으며, 등굣길 학생들은 하이파이브, 손가락 하트, 배꼽 인사, 주먹인사 중 선택한 인사 방법으로 선생님, 친구들과 인사하고 학업중단숙려제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울릉Wee센터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제작된 타폴린 가방 전달과 함께 Wee센터 쿠폰을 배부하며 지원했다.  울릉Wee센터는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학생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프로그램을 발굴, 제공할 예정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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