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교통 안전학교 만들기 연수

이민주 울릉경찰서 경찰관이 학교 교통안전 사고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제공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최근 울릉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담당자 연수회를 갖고, 학교별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안전 담당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안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보행시 휴대전화 사용 위험성, 횡당보도 건너기 5원칙 등 이론교육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동영상 시청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이민주 울릉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찰관이 강사로 나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밀착 강의를 했다.

 연수에[ 참석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늘 불안한 마음이 있는데 이번 연수가 안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진규 교육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현장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뜻이 되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한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