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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발전을 위한 모색…강원도민회, ㈜대저페리 프로그램개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4-21 12:39 게재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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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출발하기전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앞에서 기념촬영한 재포항 강원특별자치도민회원. /대저페리
포항에서 출발하기전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앞에서 기념촬영한 재포항 강원특별자치도민회원. /대저페리

 재포 강원 도민회 홍명표 회장과 회원 30여 명은 최근 대저페리(대표이사 김양욱)가 운영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편으로 1박 2일간 울릉도를 방문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대저페리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대저페리

 강원 출신으로 구성된 재포강원도민회는 포항에서 회원 간 경제사업단과 경조단, 힐링투어단, 봉사단과 등을 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경제 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포강워도민회는 이번 대저페리와의 협력으로 활동 범위를 울릉도까지 확대,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항과 연계시켜 나가기로 했다. 

독도를 방문한 재포항 강원특별자치도민회원./대저페리
독도를 방문한 재포항 강원특별자치도민회원./대저페리

홍명표 회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투입하는 대저페리와 상호 발전할 좋은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대저페리와 함께 포항은 물론 울릉도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욱 대표이사는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와의 협력으로 울릉도 관광 발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울릉도 현지 봉사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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