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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삼나물 채취에 구슬땀…교육지원청,나눔 및 청렴문화 확산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4-08 15:28 게재일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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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비탈진 삼나물 밭에서 일손을 돕는 울릉교육지원청 직원들./울릉교육지원청
울릉도 비탈진 삼나물 밭에서 일손을 돕는 울릉교육지원청 직원들./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교육지원청은 봄철 웰빙 특산 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산나물 수확을 도왔다. 

울릉교육지원청은 5일 울릉도 울릉읍 사동리에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활동을 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농장주로부터 간단한 나물 채취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약 1만 2천여 평에 이르는 비탈진 밭에서 삼나물 채취 작업을 했다.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울릉교육지원청직원들이 삼나물을 채취후 기념촬영./울릉교육지원청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울릉교육지원청직원들이 삼나물을 채취후 기념촬영./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교육지원청은  지역 농가의 영농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진규 교육장은 “지속하는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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