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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객 뱃길안전을 지켜요…대국민 해양안전 캠페인시행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4-05 14:51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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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항관리센터 직원과 해경이 구명조끼 착용법을 설명하고 있다./포항운항관리센터
포항운항관리센터 직원과 해경이 구명조끼 착용법을 설명하고 있다./포항운항관리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포항운항관리센터가 여객선의 안전한 이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 및 대국민 안전의식 함양의 필요성에 따라 5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했다.

울릉도 주민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포항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와 함께 관계기간 합동으로 여객선 기초안전수칙 및 여객 비상탈출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울릉도를 찾는 승객들에게 뱃길의 안전을 설명하고 있다./포항운항관리센터
울릉도를 찾는 승객들에게 뱃길의 안전을 설명하고 있다./포항운항관리센터

또한, 포항운항관리센터는 해상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에 대해 홍보하며 MTIS 이용하면 승객이 직접 선사와 선박에 대해 알고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여객선에 대한 안전성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울릉도 여객선에 배를 타기 전 구명조끼 착용법 연습 등 통해 뱃길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뱃길 안전 합동 캠페인,/포항운항관리센터
뱃길 안전 합동 캠페인,/포항운항관리센터

김종석 포항운항관리 센터장은 “해양안전캠페인으로 여객선 이용객이 여객선에 안전성을 알고 여객선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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