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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교통사고 발생…운전자와 동승차 다쳐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4-03 11:43 게재일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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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 건물을 그대로 박았다고 운전자가 말했다./울릉119안전센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 건물을 그대로 박았다고 운전자가 말했다./울릉119안전센터

 울릉도에서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교통사고가 발생, 차량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운전자와 동승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께 울릉읍 도동 공영주차장 옆 내리막을 내려오던 차량이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건물을 박았다.  이 사고로 건물 벽면 등이 일부 부서지고 운전자와 동승자는 찰과성 피해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 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운전자 등을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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