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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사랑 관광활성화 기대…대저페리·독도사랑운동본부 MOU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4-02 11:00 게재일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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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항해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자료사진
울릉도를 항해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자료사진

 포항~울릉도 간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운영하는 대저페리와 울릉도~독도 간을 운항하는 대저해운이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사 및 연예인 홍보단 등 약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대저페리는 이날 독도사랑운동본부 기업회원으로도 가입했다. 여객선의 수익 일부를 기부키로 하는 등의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양욱 대저페리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양욱 대저페리대표이사(사진 오른쪽)

 김양욱 대저페리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동해의 한 점 보석 섬 독도를 홍보하고 독도 사랑실천과 독도 관련 사업에 다방면으로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사계절 아름다운 섬 울릉도와 우리가 지켜야할 독도 항로에 최신예 여객선을 투입하는 여객선사로써 중장기적으로는 독도를 널리 알릴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도~독도를 운항하는 썬라이즈호./자료사진 
울릉도~독도를 운항하는 썬라이즈호./자료사진

도동항에 입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김두한기자 
도동항에 입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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