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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밥상’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이부용 기자
등록일 2024-04-01 18:32 게재일 2024-04-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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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나주영 회장 첫 행보는 취임식 대신 봉사활동
포항상공회의소 나주영 신임 회장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1일 남구급식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상의 제공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1일 포항시 남구급식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포항상의 제25대 나주영 신임 회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봉사활동으로 첫 임기를 시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포항상의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포항야구장에 설치된 남구급식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나 회장은 “취임 첫 행보로 무료 급식봉사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작은 나눔이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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