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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수호 ㈜아성다이소 참여…독도사랑회와 협약 체결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3-08 09:39 게재일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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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협약식 체결후 기념 촬영(좌로 부터) 가수정광태,  남궁근팀장, 길종성 회장./독도사랑회제공
독도협약식 체결후 기념 촬영(좌로 부터) 가수정광태,  남궁근팀장, 길종성 회장./독도사랑회제공

 울릉,독도 수호에 토종기업으로 거듭난 ㈜아성다이소가 나섰다.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와 ㈜아성다이소(대표이사 김기호)는 7일  2024년 독도수호, 홍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독도홍보관에서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길종성 회장,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남궁근  ㈜아성다이소 상생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아성다이소는 2019년부터 독도사랑회와 매년 독도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독도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4년에도 독도사랑회와 함께 울릉독도수호·사랑, 이웃 봉사를 실천한다.

협약을 체결 후 독도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독도사랑회 제공
협약을 체결 후 독도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독도사랑회 제공

 길종성 회장은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다이소야 말로 진정한 국내 토종기업이다”며 실질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온 김기호 ㈜아성다이소 대표이사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올해부터 사회공헌팀에서 상생협력팀으로 이름을 개편한 다이소는 독도사랑회 등 단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에 더욱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 최초로 설립된 독도홍보관의 운영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

독도홍보관 영상실에서 터치스크린을 시연하는 길종성회장./독도사랑회제공
독도홍보관 영상실에서 터치스크린을 시연하는 길종성회장./독도사랑회제공

 남궁근 팀장은 “2024년에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독도사랑회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독도사랑회와 함께 연계를 통한 독도수호믄 물론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 고 했다. 

 정광태 대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윤리의 척도다. 기업은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 만큼 베푸는 법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이소의 국민사랑을 응원하고 박수를 보낸다” 고 격려했다.

다이소는 1992년 설립이후 일본 기업이라는 오명으로 혼란도 많았지만 22년 만에 일본지분을 전량 매입 한 후 토종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유통업계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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