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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KIT 학부모 입시교실’ 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4-02-01 13:31 게재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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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작가가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최태성 작가가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KIT 학부모 입시교실’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금오공대 대강당에서 열린 KIT 학부모 입시교실은 곽호상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우석 입학처장이 금오공대 소개와 현 대입전형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 진로 설계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인성 특강에서는 최태성 작가를 초청해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작가는 조선 중기의 시인 김득신의 생애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어떤 가치관과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하며 입시교실에 참석한 230여 명의 호응을 받았다.


특강 후에는 금오공대 입학사정관과의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대입전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개인별 대학진학 설계 등을 지원해 참석자들이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금오공대 입학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고교교육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입시 관련 행사와 명사 초청 특강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월 14일에도 ‘무전공 선발 확대 등 2025 입시의 변화와 대입전략’등을 소개하는 제3차 KIT 학부모 입시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오는 7일까지 금오공대 입학처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학부모들의 대입 부담 완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KIT 입시교실을 비롯해 대입정보박람회, 찾아가는 동아리 교실, 전공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대입 설명회를 통해 예비 지원자들에게는 공학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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